오서 코치, 서울시 명예시민 되다!
오서 코치, 서울시 명예시민 되다!
서울시청에서 명예시민증 수여식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10.04.14 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14일(수) 서울시청 13층 대회의실에서 2006년부터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를 지도해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이끄는 등 한국의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온 국민에게 기쁨과 자긍심을 심어 준 김연아 선수의 코치 브라이언 오서(Brian Ernest Orser,48)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벤쿠버 올림픽은 세계에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특히 김연아 선수의 공연은 세계인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했다”며 “김연아 선수의 재능과 오서코치의 탁월한 지도가 한편의 드라마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오서코치는 캐나다 간판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1984년 사라예보와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2006년부터 김연아의 전담코치를 맡고 있다.

명예시민증 수여식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와 마이클 대내거(Michael Danagher) 주한 캐나다 부대사와 시몽 뷔로(Simon BUREAU) 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장, 바바라 배(Barbara Bai-Choi) 주한 캐나다여성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는 김연아 선수가 직접 오서코치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정희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