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에 의하면, 이번 감사는 ‘지방과의 파트너십, 스폰서십’을 감사에 접목하여 ‘지방을 도와주는 감사’, ‘컨설팅감사’ 등 11개 신규시책을 적용한 첫 사례.
행자부는 이번 감사를 통해, 총 164건의 잘못을 적발하여 시정·개선 및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위법사항과 관련된 공무원 11명은 징계요구 하였다. 또 지방세와 국고보조금 등 총 95억87백만원을 회수·추징 조치하였다.
이와 함께 행자부는 지난 2003년 전주권광역상수도 공급에 따라 정수시설 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되어 온 군산 제2정수장 시설을 폐지토록 하고, 전산자료의 분석과 입체적 확인 등 지방세분야 컨설팅감사를 실시하여 30억원의 묻혀있던 세금을 찾아내기도 했다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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