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남, 로봇랜드 예비사업자로 확정
인천․경남, 로봇랜드 예비사업자로 확정
  • 대한뉴스
  • 승인 2007.11.13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자원부는 13일,로봇랜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의뢰 대상 사업자로 인천과 경남(마산)을 최종 확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 사업자는 내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게 되며 정부지원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2009년부터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하게 된다.

산자부는 이번에 2개 사업자를 예비사업자로 선정한데 대해 "1,2위간 점수차이가 근소해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는 추천위원회의 의견과 초기 로봇수요 창출이라는 산업정책적 측면에서 복수 추진이 효과적이라는 산업발전심의회의 의견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은 글로벌화 전략과 사업성, 재정조달 측면 등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경남 마산은 지역 로봇산업 중심지로 입지여건과 사업계획 적정성, 사업추진전략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산자부는 이와 관련, 로봇랜드에 상설 지역로봇산업 홍보관을 설치하고 각 지자체별로 로봇관련 사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 내년 상반기중 가칭 지역로봇산업 발전협의회 구성에 착수하고 지자체별로 지역특화 로봇분야에 대한 수요조사 등을 거쳐 지역로봇산업 발전전략(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에 계류돼 있는 로봇특별법이 제정되고 지자체 신청이 있을 경우 로봇랜드 조성지역 추가 지정을 통한 제도적, 행정적 지원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조민정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